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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쇼핑몰' 개발호재 품은 신규 분양단지는

최종수정 2016.01.27 17:16 기사입력 2016.01.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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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미사' 조감도.

'e편한세상 미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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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표적인 개발 호재로 꼽히는 '복합쇼핑몰'이 인근 부동산의 가격을 끌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분양 관계자는 "복합쇼핑몰 개발이 부동산시장에 훈풍을 불어넣는 특급 개발호재로 떠오르고 있다"며 "주거편의성 강화와 함께 지역경제 발전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복합쇼핑몰 인근 부동산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가격이 오르는 긍정적 연쇄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코스트코와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복합상권이 형성된 경기도 광명역세권 일대는 매매가가 크게 올랐다. 올해 1월 4억6500만원에 거래된 광명역세권휴먼시아4단지 전용면적 74.91㎡의 경우 2014년 3억9000만원에서 이 달 4억6500만원으로 2년 새 7500만원이 올랐다. 동일 면적대의 인근 광명역세권휴먼시아3단지 도 2년 전(4억300만원)보다 7000만원 가량 오른 4억7000만원에 최근 거래가 이뤄졌다.

오는 9월 개점을 앞둔 하남유니온스퀘어 주변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미사강변도시 A30블록에 공급된 미사강변푸르지오1차 전용면적 84.99㎡의 분양권은 지난해 12월 4억6695만원에 손 바뀜이 이뤄졌다. 이는 1년 전 거래가(4억4800만원) 대비 2000만원 가량 오른 가격이다. 하남유니온스퀘어는 신세계그룹이 약 1조원을 투입해 연면적 44만㎡ 규모로 건설하는 국내 최대 교외형 복합쇼핑몰로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영화관과 키즈테마파크,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대규모로 조성된다.

올해에도 하남유니온스퀘어와 KTX광명역세권, 롯데몰 은평·동탄·송도 주변의 신규 공급이 예정돼 있다.
하남유니온스퀘어 인근 미사강변도시에서는 대림산업이 첫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 미사'를 2월 중 분양한다. 전용면적 69~84㎡ 총 652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규모다. 단지가 위치한 미사강변도시 A27블록은 서울 진입관문에 위치해 교통이 우수하다. 상일IC를 통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로의 진출입이 쉽고 단지 앞 정류장에는 천호, 잠실, 하남권 등으로 연결되는 버스가 다닌다. 망월천과 수변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미사중앙초와 청아초(2016년 개교 예정), 미사중 등 학교도 가깝다.

이 밖에 미사강변도시에서는 4월 호반건설이 C2블록에 주상복합 846가구(전용면적 97~130㎡), 6월에 제일건설이 A33블록에 713가구(전용면적 97~130㎡)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KTX광명역세권 일대에서는 태영건설이 광명역세권지구 D3블록에 아파트 1500가구(전용면적 85~102㎡), 오피스텔 192실로 구성된 주상복합 '광명역 태영 데시앙'을 4월 중 선보인다. 광명역과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이 도보거리에 인접해 있다.

롯데자산개발이 추진하는 복합쇼핑몰인 롯데몰 은평과 동탄, 송도 주변에서도 신규 분양이 진행된다. 올 하반기 개점을 앞둔 롯데몰 은평 인근에서는 GS건설이 전용면적 84㎡ 총 361가구 규모의 '은평스카이뷰자이'를 2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롯데몰 동탄(2020년 완공 예정) 수혜지인 동탄2신도시에서는 금성백조주택이 C7블록에서 주상복합 837가구(전용면적 35~91㎡)를 5월에 선보인다. 쇼핑몰과 백화점, 호텔, 오피스텔 등이 들어서는 롯데몰 송도 복합단지(쇼핑몰 2018년 완공 예정)는 내달 오피스텔 2040실이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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