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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기업실적 우려감 확산…상하이 0.5%↓

최종수정 2016.01.27 16:18 기사입력 2016.01.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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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기업실적 우려에 27일 중국 증시는 아시아 증시 상승대열에 동참하지 못하고 하락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2% 하락한 2735.56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지난해 12월 공업기업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7% 하락하며 7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데 따른 것이다. 기업실적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장중 상하이지수가 3%, 선전종합지수가 4%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중국선박중공이 4%, 중국생명보험이 2%, 중국동방항공이 5% 하락했다.

반면 이날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가 2.98%, 토픽스지수가 2.72%, 대만 가권지수가 0.27%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전일 국제유가가 3% 이상 오른 데 따른 것이다.

왕젱 징시인베스트먼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시장이 (주가의) 바닥을 찾고 있는 중"이라며 "현 상황을 뒤집으려면, 정부가 좀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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