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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업무보고]통계청 "하반기 행정 DB 연계·통합 착수"

최종수정 2016.01.26 12:00 기사입력 2016.01.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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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올해 하반기 경제통계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시작으로 행정 DB 연계·통합이 이뤄진다. 통계청과 행정기관들이 협업체계를 구축해 행정자료를 언제든 공유할 수 있게 만든다는 복안이다.

통계청은 26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16년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연계·통합 대상인 DB는 인구·가구, 사업체·기업체, 주택·건물, 경제활동 등이다. 통계청은 4개 분야별 DB를 구축한 뒤 연계 분석을 위해, 이들을 통합한 기본통계등록부를 구축할 계획이다.

분야별 DB 중 경제통계 BR(Business Register) 구축 기반은 오는 6월에서 12월 사이 마련할 예정이다. 이는 차기 등록경제센서스로의 전환 기틀을 마련하고 경제통계의 개선·개발을 위한 것이다.

통계청은 또 9월 등록센서스 결과에 따라 인구·가구 DB를 구축할 계획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분야별 DB를 통합한 기본통계등록부가 구축되면 DB간 연계 키(key)로 사용하는 개인식별 번호, 사업자 등록번호, 주소 ID 관리체계 일치화에 따라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통계청은 빅데이터(거대자료)와 통계데이터 간 융·복합으로 의미 있는 통계를 작성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모범 사례를 발굴해 관련 통계 기술 확산도 도모할 예정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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