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닛케이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9% 상승한 1만6958.53을, 토픽스지수는 5.59% 상승한 1374.19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일본이 다시 디플레이션으로 빠져드는 것을 막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BOJ가 추가완화를 실시할 가능성이 높게 제기됐기 때문이다. 최근 증시가 과도하게 하락한 데다, 추가완화 가능성으로 인해 투자자들 사이에 기대감이 커지면서 증시가 단번에 6%나 상승했다.
전날 유럽중앙은행(ECB)의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추가 부양책을 시사한 점도 BOJ의 추가완화 기대감에 불을 붙였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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