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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그린카]SK이노베이션, 中 전기차 배터리시장 선도

최종수정 2016.01.21 15:05 기사입력 2016.01.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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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노베이션상(법인 환경부 장관상)

SK이노베이션의 엔지니어가 배터리 셀 생산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엔지니어가 배터리 셀 생산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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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SK이노베이션은 경영혁신을 통해 국내외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말 정기 조직 개편을 통해 B&I(배터리 및 정보전자소재) 부문에 '사업대표제'를 도입해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한 성과창출과 독자적인 성장을 가속화했다.

이에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7월 충남 서산에 위치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의 설비를 기존 대비 두 배 규모로 증설하는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 상업생산에 나섰다. 이 증설로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서산 공장은 기존 연산 1만5000대 분량(300MWh)의 2배인 전기차 3만 대에 공급 가능한 수준(700MWh)의 설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은 기존 대전 GT(Global Technology, 기술원) 내 100MWh를 포함해 총 800MWh의 생산 설비를 갖추게 됐다.
SK이노베이션의 이번 증설은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쏘울 EV'와 중국 베이징자동차의 전기차 'EV200', 'ES210'에 대한 공급물량 증가에 따른 것으로, 현재 100% 가동률로 24시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은 현대기아차, 베이징자동차 등 국내외 고객사 중심의 꾸준한 수주를 바탕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해 국내 보급 전기차(2703대) 중 절반 이상이 SK이노베이션 배터리를 탑재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14년 1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베이징전공, 베이징자동차와 손잡고 '베이징 BESK 테크놀로지'를 설립했다. SK이노베이션은 중국이 2020년까지 누적 기준 500만대의 전기차를 보급하는 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고 베이징 BESK 테크놀로지를 발판으로 2017년 중국 내 1위 전기차 배터리 업체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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