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2016상반기 워크숍 15~16일 열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지역, 정당과 정파를 초월해 생활정치와 평등정치를 지향하는 여성지방의원들의 연대단체로 전국의 8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국에서 모인 90여명의 여성지방의원들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도시재생과 마을만들기 현주소’라는 주제로 진행돼 유창복 서울시 협치자문관, 서진아 서울시 마을공동체 담당관이 각각 ‘행복한 마을은 가능한가?’와 ‘도시재생과 마을만들기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소주제의 세미나를 진행했다.
또 원정은 부천시의원의 ‘여성지방의원 복지국가 스웨덴 연수보고’ 가 이어졌다.
이 행사에는 박래학 서울시의회의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해 축사를, 박원순 서울시장은 만찬을 베풀어 행사를 축하했다.
이 워크숍의 실무준비를 하고 행사의 사회를 맡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사무총장 안종숙 서초구의원(사진)은 “새해벽두부터 전국의 여성지방의원들의 참여와 연대의 열기가 뜨거웠다. 올해는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여성의원들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해 맑은 정치, 생활정치, 평등정치의 원년으로 삼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