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공기 정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4종(산호수, 벵갈고무나무, 관음죽, 스킨답서스)의 식물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제거 효과를 실험한 결과, 산호수와 벵갈고무나무가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 관계자는 "이외에 관음죽과 스킨답서스도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었다"며 "중국발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은 요즘 호흡기 계통 질환 우려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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