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여자프로농구 박하나(26·삼성생명)가 올스타전 3점 슛 콘테스트에서 2년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다.
박혜진은 17일 충남 당진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 슛 콘테스트 결승에서 17점을 기록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결과는 박하나가 17점으로 1위, 예선 1위(24점)를 차지한 박혜진(26·우리은행)은 결승에서 15점을 넣어 2위에 올랐고, 예선 2위(22점)를 차지한 윤미지(28·신한은행)는 12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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