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임원 및 부서장 등 약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실·부문장들이 지난해 경영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사업계획과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또 올해 새로 시작하는 중장기 사업계획 2단계인 '시즌(Season)Ⅱ' 에 맞춰 3개년 전략 달성을 위한 세부 실천과제의 방향도 제시했다.
향후 3개년 로드맵에 따른 회사 비전을 '고객의 완전보장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초우량 손해보험사'로 밝히고 △공격적인 시장별 성장기회 확대 △업계 최상위 수준의 조직별 생산성 확보 △선도사 수준의 효율 및 가치 실현 등을 3개년 연도별 경영전략으로 내세웠다.
또 회사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채널 경쟁력 강화 △고객가치 및 생산성 증대 △선도사 수준의 안정적 수익창출력 확보 등을 2016년 전략 방향으로 삼고, 이에 따른 27개 추진과제도 선정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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