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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체육관 '50년만에 새단장' 이후 제2전성기…누적관객 23만명

최종수정 2016.01.17 11:56 기사입력 2016.01.1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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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지난해 1월 50년 만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장한 장충체육관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17일 재오픈 1주년을 맞은 장충체육관 누적관객 수가 23만2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장충체육관은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배구단인 우리카드 남자배구단과 GS칼텍스 여자배구단의 홈구장으로 활용되면서 배구경기 21회, 자선축구대회, 격투기, 탁구대회 등 총 31회의 스포츠 경기가 열렸다.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 케니지의 내한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도 총 23회 개최됐고, 16회의 일반 행사 등 1년간 총 70회의 행사가 200일간 펼쳐졌다.

재개장 후 최다 관객이 찾은 행사는 지난 2일 진행된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 대 현대캐피탈, 여자부 GS칼텍스 대 IBK기업은행 간의 경기로 주말을 맞아 무려 5715명의 관객이 장충체육관을 찾았다.

서울시설공단은 재개장 1주년을 기념해 '장충체육관 시민사진 공모전' 수상작 사진작품 20여점을 17일부터 장충체육관내에 전시한다. 공단은 '장충체육관 추억나눔!'을 주제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월에 사진 공모전을 실시했다. 1963년 최초 개관 이후 현재까지 행사, 시설, 인물, 풍경 등 장충체육관과 관련 있는 사진으로 공모전을 진행했고 총 24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한편 장충체육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지난해 1월 체육문화 복합공간으로 재개관 한 바 있다. 배구·농구·핸드볼 등 모든 실내 스포츠경기가 열릴 수 있으며, 문화공연에 특화된 최첨단 시설을 갖춰 뮤지컬·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도 가능하다.

현재 장충체육관내 보조체육관은 아마배구리그, 소규모 체육대회, 동호회 생활체육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지난 12월 문을 연 다목적실도 앞으로 요가·에어로빅 등 시민생활체육과 한류 및 전통문화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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