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여왕 90번째 생일 맞아 대규모 파티…일반인 판매 티켓, 26만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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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올해로 90세가 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오는 6월12일 대규모 파티가 열린다. 왕실에서 전례와 다르게 이번 파티 티켓을 유료로 판매해 일부 언론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트라팔가 광장에서 버킹엄궁으로 이어진 거리 ‘더 몰’에서 진행될 이 행사의 티켓은 1만장 가운데 대부분이 자선단체와 조직들에 할당됐다. 이들은 할당된 티켓 가운데 40%를 기금 마련을 위해 판매할 수 있다.

일반인도 참여할 기회가 있다. 내달 투표를 통해 최소 1000장을 일반에게 판매한다. 모든 티켓은 장당 150파운드(약 26만원)에 판매된다.


일부 언론에서는 이 티켓이 유료 판매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대개 왕실의 가든 파티는 초청된 사람들에게 돈을 받지 않은 전례와 다르기 때문이다. 이에 필립스는 “영리를 위한 행사가 아니다”며 “티켓 판매 수입은 비용에 모두 충당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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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실제로 태어난 날은 4월21일이지만 공식 생일은 이보다 늦은 6월17일이다. 춥고 변덕스런 날씨를 피해 전통적으로 겨울철에 태어난 영국 왕들은 퍼레이드와 야외 행사를 위한 공식 생일을 따로 갖고 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지난해 9월 재위 기간이 63년7개월을 넘어서면서 고조모인 빅토리아 여왕을 제치고 최장 재위 영국 군주가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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