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차관은 도로공사 등 김천 혁신도시 이전 6개 공공기관장과 공공기관 정상화와 지방 이전 관련 간담회를 갖고 "작년 한해 공공기관 정상화로 부채 감축, 연 2000억원 복리후생비 절감, 임금피크제 도입 등 많은 성과를 보였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공공기관 지방이전으로 조직 내외부 의사소통, 고객수요 대응, 지역사회 기여 등 새로운 도전과제가 부각되고 있는 만큼 기관 스스로도 일하는 방식의 재정비, 조직구조·인력배치 등을 혁신해야한다"고 했다.
이어 송 차관은 도로공사 본사 재난상황실에서 공공기관 기능조정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경부·중부내륙 고속도로에서 고속도로 비탈면·터널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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