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한방 치료 표준화된다…건강보험 적용도 확대

최종수정 2016.01.14 07:45 기사입력 2016.01.14 07:45

복지부,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 발표

▲감초.[사진=아시아경제DB]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한의원마다 서로 다른 진료가 앞으로 통일될 것으로 전망된다. 침이나 뜸 등 건강보험에 적용되지 않은 부분도 대폭 보완하기로 했다. 국·공립병원 내 한의과 설치가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2016~2020)'을 13일 수립했다.
앞으로 어느 한의원에서나 표준화된 한의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표준임상진료지침이 개발되고 보급된다. 첫해 20개 질환에 대한 지침 개발을 시작으로 5년 동안 30개 주요 질환(감기, 기능성소화불량, 대사증후군, 갱년기장애, 난임, 수족냉증, 월경통 등)에 대한 진료지침을 개발할 예정이다. 근거 마련을 위해 질환마다 3년간의 임상연구도 추진한다. 표준임상진료지침정보센터를 설치해 지침의 보급과 확산, 관리와 갱신을 담당한다.

운동요법, 한방물리치료와 추나(비뚤어진 뼈를 밀고 당겨서 바르게 교정하는 치료) 등의 건강보험 급여화가 추진된다. 잦은 질환 등에 대한 수가 개발과 한약제제 급여기준을 정비할 예정이다. 양방과 한방 협진 모델은 물론 수가 개발을 통해 협진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몇 군데 설치돼 있지 않은 국·공립병원 내 한의과 설치 등이 확대된다.

현재 첩약 중심에서 한약제제 중심으로 처방하고 복용되도록 유도해 고품질의 한약 생산과 유통을 장려하고 한약 제제 수출 기반도 마련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한약제제 인허가 제도개선, 정제(알약), 연조엑스(짜먹는약) 등 다양한 제형으로 현대화하고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추진한다.
현재 480억 수준의 연구개발(R&D) 지원을 매년 6% 이상 확대해 한약제제 신약 개발, 표준임상진료지침 근거개발, 양·한방 융합기반 기술 개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방문규 복지부 차관은 "한의계 전체가 힘을 합쳐 한의약을 표준화, 과학화하고 공공성도 확대해야 한다"며 "산업적으로도 한의약를 발전시키자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AD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오늘의 화제 컨텐츠

AD

포토갤러리

  • [포토] 클라라 '완벽한 S라인' [포토] 현아 '왜 이렇게 힙해?' [포토] 나연 '상큼한 미소'

    #국내핫이슈

  • [포토] 태연 '청량한 미모' [포토] 리사 '시크한 눈빛' [포토] 설현 '늘씬한 몸매'

    #연예가화제

  • [포토] 서현 '막내의 반전 성숙미' [포토] 엄정화 '명불허전 댄싱퀸' [포토] 이소연 "몸매 비결은 1일 1식"

    #스타화보

  • [포토] 제시 '탄탄한 몸매' [포토] 최여진 '진정한 건강미인' [포토] 김연정 '환한 미소'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완벽한 건강미'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