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 선 유니트론텍 대표, “中 진출해 아시아 1위 업체 도약”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남궁 선 유니트론텍 대표는 13일 코스닥 상장후 경영 비전과 관련,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을 공략해 아시아 1위 IT 부품·솔루션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남궁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2018년에는 3000억원 매출을 올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니트론텍은 14일과 15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21일부터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공모물량은 65만5000주이며 희망공모가 밴드는 1만2300~1만4000원이다.
공모금 밴드는 80억6000만원에서 91억7000만원가량이다. 상장예정일은 오는 2월 2일이다.
유니트론텍은 반도체와 각종 IT모듈 생산·공급업체다. 산업별 매출 비중은 자동차 57.6% 소비제품 17.9% 네트워킹 12.5% 산업용 12.0%이다.
유니트로텍이 주력 사업 부문은 스마트카시장이다. 유니트론텍은 자동차 전장 핵심부품인 반도체 시장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해왔다. 2013년부터 자동차 디스플레이 사업까지 추진했다.
주요 고객사는 미국 마이크론사, 대만 AUO, 현대모비스, LG전자 등 300여개다. 지난해 홍콩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심천사무소를 개소했다.
남궁 대표는 “중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지에 합작법인 설립도 협의중”이라며 “2020년 까지 연구개발 집중투자를 통해 국내외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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