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환경가전서비스기업 코웨이는 자사 정수기(모델명 CHP-262N)가 정수기업계 중 세계 최초로 ‘물 발자국’ 검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웨이는 국제 공인 인증기관인 로이드 인증원(Lloyd's Register Quality Assurance)으로부터 정수기(모델명 CHP-262N)에 대한 물 사용량을 평가 받고, 해당 냉온정수기(모델명 CHP-262N)는 로이드 인증원으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먼저 물 발자국 검증을 획득한 정수기 제품이 됐다.
이번에 검증을 통과한 코웨이 냉온정수기(모델명 CHP-262N)는 고객들의 평균 물 사용량과 최적의 탱크 용량을 반영해 만든 제품으로, 실용성을 인정 받으며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코웨이는 약 1년 동안 정수기를 사용하는 가정 및 업소 총 300곳의 물 사용량을 분석하여 고객들이 물 사용량이 많은 때에도 정수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당 제품의 탱크 용량을 정수 2.5L, 냉수 2.5L, 온수 1.0L로 개발했다.
신광식 코웨이 환경품질연구소장은 "소비자들에게 물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여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친환경제품 개발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경영정신인 ‘착한 믿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환경과 고객을 생각하는 제품을 선보여 환경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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