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아담 롱손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환율이 5% 상승할 경우 유가는 10~25% 하락할 수 있다"며 "공급과잉이 유가를 배럴당 60달러 밑으로 압박하겠지만 배럴당 35달러와 55달러의 차이는 달러 가치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브렌트유는 2015년에만 세 차례 하락했고 올 들어 11% 이상 떨어진 상황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지난해 12월 생산량 제한을 포기했고, 미국의 석유재고는 최근 5년 평균을 웃도는 1억 배럴을 유지하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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