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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식지 않는 분양 열기…주말간 4만여명 견본주택 찾아

최종수정 2016.01.10 19:24 기사입력 2016.01.1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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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아파트 모형단지를 둘러보고 있다.

원주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아파트 모형단지를 둘러보고 있다.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새해 첫 주 전국 견본주택은 여전히 방문객으로 북적였다. 호반건설과 한라, 코오롱 글로벌이 각각 원주와 천안, 서울에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총 4만여명이 다녀갔다.

10일 호반건설 관계자는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의 방문객 수가 개관 나흘째인 이날 오전 1만8500명을 넘어섰다"며 "이 같은 추세라면 누적 방문객 수가 총 2만2000여명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전국 어디서나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이 없다는 게 특징이다. 호반건설 분양관계자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서원주역, 중앙선 고속화 전철 개통 등 풍부한 교통 호재를 지닌 원주기업도시는 전국 어디서나 청약 가능하고 전매제한이 없어서 그런지 주말에 서울과 수도권의 고객들도 많이 방문했다"고 말했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882가구로 구성된다.타입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59㎡ 337가구, 84㎡A 407가구, 84㎡B 138가구 등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견본주택 방문객들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Bay) 설계, 다양한 수납공간 등에 대한 호응이 높았다. 또한 가변형 벽체를 이용해 방의 크기나 개수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혔다. 특히 전용 84㎡A는 팬트리를 2개(확장 시)까지 활용할 수 있어 주부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원주기업도시호반베르디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660만원대다.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향후 분양일정은 오는 12일 원주기업도시 종사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일반 특별 공급,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21일 당첨자 발표 후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같은 날 서울 중구 서울역 인근에서 문을 연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견본주택에는 지난 사흘간 6000여명이 몰렸다.

이 아파트는 서울 중구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물량이다. 분양가는 3.3㎡당 1880만원으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장서은 분양소장은 "서울역에서 직선거리 300m 내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며 "올해 서울역 인근 중구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물량이라는 점과 주변 보다 저렴한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된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시 중구 만리동 2가 10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서울역 한라비발디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최고 14층에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1~ 95㎡ 총 199가구다. 이 중 조합원 몫을 제외한 10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71㎡ 4가구와 84A㎡ 71가구, 84B㎡ 34가구로 모두 84㎡ 이하 중소형이다.

청약은 오는 13일 특별공급,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계약일은 26일부터 28일까지다.

천안에서 견본주택을 연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에도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약 1만5000명이 몰렸다.

분양 관계자는 "천안 쌍용동에서 8년 만에 나오는 신규 분양아파트로 노후아파트 밀집지역에서 갈아타기 지역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는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445번지에 지하 1층, 지상 16~26층 4개동, 59㎡~134㎡(이하 전용면적 기준), 총 45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74가구, 70㎡ 90가구, 84㎡ 85가구, 90㎡ 3가구, 111㎡ 1가구, 134㎡ 1가구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의 중소형이 전체 물량의 약 99%를 차지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 후반대로 기존 쌍용동 일대 아파트의 실제 시세와 비슷한 수준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계약금 분납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적용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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