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경계성 인격장애, 인구의 2%가 가진 마음의 병…증상은?

최종수정 2016.01.10 14:46 기사입력 2016.01.10 14:46

댓글쓰기

자료사진.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자료사진.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경쟁이 치열한 현대사회에서 감정을 좀처럼 주체하지 못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일본의 헬쓰케어대학 다나카 노부아키 박사는 "만일 일상생활에 커다란 문제가 생길 정도로 감정이 불안정한 경우에는 경계성 인격 장애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경계성 인격 장애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며 발생률도 높다. 인구의 약 2%가 이러한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계성 인격 장애의 '경계'란, 같은 마음의 병인 '신경증(神?症)'과 '통합실조증(統合失調症)'의 경계에 있는 증상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경계성 인격 장애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강한 초조감'과 같은 신경증적인 증상이다.
경계성 인격 장애의 원인은 확실하지 않다. 유전적 요인에 환경적 요인이 결합된 결과 증상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분명한 환경적 요인으로는 소아기의 학대가 꼽힌다.

경계성 인격 장애로 의심되는 증상으로는 감정 컨트롤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감정이 극단적으로 불안정해진다, 어떤 사소한 일 때문에 기분이 쉽게 좌우된다, 감정이 쉽게 폭발한다, 만성적인 공허감을 느낀다, 혼자 있는 것을 견딜 수 없다, 충동적으로 음주, 폭식, 쇼핑 등을 한다, 자신의 이미지가 혼란스럽다, 상대방을 선악의 양 극단으로 평가하며, 평가 그 자체도 간단히 뒤엎어버린다, 현실 감각이 떨어진다 그리고 자살을 자주 암시한다 등이 있다.

한편 위와 같은 증상이 겹치거나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