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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로 쓱"…정용진 지원사격에 광고 영상 '화제'

최종수정 2016.01.04 15:10 기사입력 2016.01.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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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온라인 통합몰 마케팅 강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인스타그램 캡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인스타그램 캡쳐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세계 그룹 온라인 통합몰 'SSG닷컴'의 광고 영상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지원사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SSG'를 '쓱'으로 읽는 유머 코드와 대비되는 등장인물들의 진지한 연기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 3일 본인의 SNS를 통해 SSG닷컴의 새로운 광고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SSG를 한글 자음으로 풀어 'ㅅㅅㄱ'으로 표기, '쓱'으로 읽는다는 발상이 기본 틀이다. 영어를 잘하니 'SSG'를 읽어보라는 여성(배우 공효진)의 권유에 남성(배우 공유)이 '쓱'이라고 답하고, 여성이 다시 '잘하네'라고 평가하는 내용이다. 유투브 상에서만 16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터넷을 통해 회자되고 있다.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신세계그룹은 올 한 해 온라인몰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관련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채널이 온라인과 모바일 사업에 잇달아 도전장을 내밀면서 시장경쟁이 본격화 된 데 따른 전략이라는 게 업계 시각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온라인 쇼핑 전체 거래액은 43조6000억원을 기록, 2015년 50조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홈쇼핑, 마트, 백화점 등의 매출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와중에도 2013년 38조5000억원, 2014년 45조300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현재 모든 유통업체들이 온라인 및 모바일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오너까지 앞장서서 마케팅에 나선다는 것은 관련 사업에 대한 그룹의 투자의지를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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