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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주, 전국 3곳·약 556여 가구 공급…견본주택 6곳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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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새해 첫째 주 분양시장은 2016년 신정 연휴를 맞아 한산할 것으로 보인다.

2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3곳에서 556가구의 청약이 이뤄진다. 이는 지난 주 분양실적(1320가구)보다 57.9%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1171가구)보다도 52.5% 줄었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성남시 창곡동에 'e편한세상테라스위례 뉴스테이'의 청약접수를 오는 4일부터 받는다. 단지는 첫 강남생활권 뉴스테이로 지하 1층~지상 4층, 15개 동, 총 3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뉴스테이 처음으로 테라스 및 다락방 등의 특화상품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효성은 오는 5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범어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전용면적 59·74·84㎡ 등 총 179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 46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과 만촌역이 가까운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또 걸어서 10분 거리에 경신고가 있는 것을 비롯해 정화여고와 대륜고, 오성고, 동도여중, 경동초등 등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단지 주변에 범어공원이 있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으며, 범어 로데오타운 등의 쇼핑시설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6곳에서 개관하며 당첨자발표는 14곳, 계약은 15곳에서 이뤄진다.
호반건설이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을 오는 7일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규모로, 총 882가구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882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는 여의도 2배에 이르는 약 529만㎡규모로 조성된다. 2018년 평창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최대 수혜지로 부상해 주목 받고 있다. 내년 말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인근 월송IC(가칭)을 통해 원주~서울 강남 간 이동 시간이 5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GS건설이 오는 8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신반포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에 전용면적 59~155㎡ 총 607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15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인근에 경원중학교가 단지와 맞닿은 데다 반원초, 세화고, 반포고 등 명문 학교가 가까이 있다.

같은 날 동원개발이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에 '온천장역 동원로얄듀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3개 동, 전용면적 72·84㎡ 총 210가구로 이뤄져 있다.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하며 인근 중앙대로, 구서IC를 통해 시내외를 이동하기 쉽다. 또 홈플러스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온천시장 등 다양한 쇼핑시설과 CGV, 부산대학교 젊음의 거리 등이 가까워 문화생활을 즐기기 편리하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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