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권율이 악령에 빙의된 혼신의 연기를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6'에는 호스트로 권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율은 신동엽, 안영미, 유세윤 등과 함께 영화 '검은 사제들'을 패러디했다.
권율은 빠른 혀 놀림으로 막대사탕을 빨아 음란마귀가 몸에 들어왔다는 점을 보였다. 이어 권율은 곱상한 외모와 달리 기괴한 행동을 서슴지 않아 신동엽, 유세윤 등 다른 퇴마사들을 당황케 했다.
한편 권율은 지난 2007년 SBS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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