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국가대표 축구 월드컵 2차 예선 미얀마전이 열리는 오는 12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 대상으로 티켓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GiGA 인터넷 존'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수험생들이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GiGA 인터넷 존'을 소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KT 는 국가대표 축구 월드컵 2차 예선 미얀마전이 열리는 오는 12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 대상으로 티켓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GiGA 인터넷 존’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GiGA 인터넷 존’은 당일 오후 5시부터 경기 시작 전인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올해 수능시험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들은 경기 티켓을 사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GiGA 인터넷 존’에서 동반 2인 포함 50% 할인 혜택을 받아 빠르게 발권할 수 있다.
수험생이 아닌 일반 관람객은 ‘GiGA 인터넷 존’ 인증샷을 개인 SNS 포스팅 시 ‘GiGA 호빵’과 ‘열 GiGA 가득 핫팩’을 받을 수 있다.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신훈주 상무는 “수험생들을 위해 GiGA급 속도의 발권과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홀가분한 마음으로 축구 경기를 관람하고 기가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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