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조사를 나온 대학생이 전남 화순의 한 리조트에서 추락해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A씨는 당시 객실에서 B(31)씨 등 같은 대학 대학원생 선배 2명, 동갑인 학부생 한 명과 이야기를 하던 중 객실 베란다에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일행은 경북지역의 한 대학을 다니면서 지질조사 차 이곳을 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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