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는 서울 진출에 관심이 많은 중국 금융기관의 고위 임직원 100여명에 동북아시아 금융허브 도시로서의 서울을 소개하는 자리다.
한편 시는 2009년부터 해외 금융회사의 서울 유치를 위한 해외 IR을 개최해오고 있다. 그 결과 시는 세계 각 도시의 금융경쟁력을 평가하는 '국제금융센터지수평가(Global Financial Center Index, GFCI)에서 6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대호 시 투자유치과장은 "중국인 지리·문화적으로 가까워 서울진출·투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중국 금융사들과 협력을 확대해 서울 진출을 독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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