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어렵지 않아요”… 부산시교육청, 초등 국악 체험교육 본격 운영
찾아가는 국악 공연·체험 확대
전통음악 향유 기회 본격 제공
부산시교육청은 전통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자긍심과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전통음악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초등학생 대상 '국악 예술 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초등 국악 예술 체험활동'은 ▲국악 연주단이 학교로 찾아가는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강강술래 체험 프로그램 '신명 나게 춤추자'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국립부산국악원과 협력해 진행된다.
교육청은 지난 2월 희망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180학급, '신명 나게 춤추자' 123학급을 선정했으며,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학생들은 교과서에 수록된 국악곡을 바탕으로 가창과 감상은 물론, 국악기 체험과 전래놀이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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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 보던 국악을 실제 연주로 듣고 악기도 직접 만져볼 수 있어 신기했다"며 "강강술래를 친구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국악에 대한 심미적 안목을 기르고 우리 고유의 감성적 창의성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지역 예술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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