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추석 앞두고 고향사랑 온정 이어져
광주전남 유치중 9회 동창회(회장 장한상)에서 고향인 유치면 관내 75세 어르신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3백만 원 상당의 맛김세트 200개를 기탁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우림화학(주) 김용이 회장, 다문화가정에 사랑담은 생필품 전달"
"광주전남 유치중 9회 동창회(회장 장한상), 300만 원 상당 맛김 200개 기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에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고향사랑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장평농공단지 우림화학 김용이 회장은 지난 11일 고향인 유치면으로 시집 온 일본, 중국, 베트남출신 다문화가정 6세대에 서랍장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지난 4월에도 주위의 도움으로 새롭게 보금자리를 꾸민 장흥읍의 다문화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수 년 동안 드러내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으면서도 고향인 장흥발전을 위해 장평농공단지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용이 회장의 고향사랑은 이미 널리 알려진 바 있다.
또한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매년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하는 김 회장의 선행은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광주전남 유치중 9회 동창회(회장 장한상)에서 고향인 유치면 관내 75세 어르신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3백만 원 상당의 맛김세트 200개를 기탁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광주전남 유치중 9회 동창회 장한상 회장은 “어릴 때 뛰놀며 자라온 고향에 대한 애틋함은 타향에서 스스로를 지탱하는 원동력이었다. 이제 고향에 봉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것이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장흥군에서 연이은 기탁과 고향사랑의 온정이 전해지며 추석을 맞아 더불어 사는 행복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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