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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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50만원선을 회복했다.
17일 오전 9시53분 현재 네이버는 전장대비 2만2500원(4.67%) 오른 50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주가는 강보합 출발한 뒤 장초반 개인과 외국계 매수세가 확대되며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이 시각 현재 키움증권이 매수 1위 창구에, CLSA와 모건스탠리가 매수 2~3위 창구에 각각 이름을 올리고 있다.
네이버 주가는 올 2분기 어닝쇼크 수준의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이후 약세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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