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close 증권정보 010140 KOSPI 현재가 34,000 전일대비 2,200 등락률 +6.92% 거래량 24,473,941 전일가 31,8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사흘째 최고치로 마감…장중 6500선 '터치'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개별 종목은 물론 ETF도 매입 가능 코스피,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6417.93 마감 삼성E&A 삼성E&A close 증권정보 028050 KOSPI 현재가 50,300 전일대비 300 등락률 -0.59% 거래량 4,019,978 전일가 50,6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E&A, 1분기 영업익 1882억…포트폴리오 재편 후 상승세 증명 기회를 충분히 살리려면 넉넉한 투자금이 필수...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중동 전쟁 끝나면 내가 대장"…목표가 71% 오른 이 종목 [클릭 e종목] 이 합병 재추진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다.


1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일보다 450원(3.37%) 오른 1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도 2300원(6.94%) 상승한 3만545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에도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은 각각 11.25%, 18.60% 상승 마감했다.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이 기자들에게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 사이 시너지를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 한 회사가 되는 것이 맞다"고 발언한 게 보도된 영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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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날 삼성증권은 합병 이슈가 주가를 올릴 만한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양사 합병이 주가 급등을 정당화할 수 있는지 여부는 의문"이라며 "여전히 기업가치 측면에서 합병은 삼성중공업 주주들이 프리미엄을 지불하는 구조라는 점, 궁극적으로 양사가 합병 이후 시너지를 기대하는 해양 시장이 유가 하락으로 극심한 침체를 경험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라고 전했다.

윤석모 삼성증권 연구원은 "회사 측에 따르면 재추진 시기가 당장은 아니고, 지난해 9월 합병 추진 실패 당시에도 향후 재추진 가능성을 열어놓았던 상황이라 박 사장의 인터뷰는 원론적 수준의 언급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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