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는 세계 3대 표준화기구 중 다양한 영역에 걸쳐 가장 많은 표준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표준화기구로 이번 행사에는 162개국 표준 전문가 7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국제 표준화 정책과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표준 전략 및 표준의 이점 등을 논의한다.
또 총회 마지막 날에는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LS산전, 한국인삼공사 등 주요 수출기업을 방문, 기술력과 표준화 사례를 세계에 소개하는 시간이 예정됐다.
제대식 기표원 원장은 "서울 총회 주간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국제 표준화 사회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국민과 기업에서도 표준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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