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권상우가 영화 '탐정: 더 비기닝'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권상우는 9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4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할 작품으로 영화 '탐정'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그는 영화계 복귀가 오래 걸린 점에 대해선 "전작이 흥행이 잘 안 되서 좋은 시나리오가 잘 안 들어왔다"며 "그런 중에 탐정 시나리오를 보고 아이를 키우는 내가 하면 재밌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탐정: 더 비기닝'은 파워블로거이자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살인사건의 진실을 위해 비공식 합동 수사 작전에 나서게 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오는 24일 개봉.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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