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의 맛 그대로…백화점에 세계 맛집 다 있다
직구 커피로 유명한 스페셜티 커피부터 프리미엄 디저트까지 다양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최근 유통업체들이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스페셜티 커피 및 프리미엄 디저트를 국내 론칭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다. 본사에서 사용하는 식재료와 오리지널 레시피를 그대로 공수해 현지에서 먹는 맛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스페셜티 커피와 프랑스 프리미엄 티를 한 곳에서 만나다, 이스팀
MH파트너스에서 론칭한 ‘이스팀’은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중 하나인 ‘인텔리젠시아(Intelligentsia)’와 프랑스 프리미엄 티 ‘팔레데떼(Palais des Thes)’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매장이다.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목동점에 위치해있으며 커피와 티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은 바리스타가 상주하며 고객들의구매를 돕는다. 매장 내 마련된 ‘브루잉 바’에서는 하리오, 케멕스 등 각기 다른 브루잉 기구를 활용한 커피를 선보이며 제철 생두만을 사용한 인텔리젠시아의 ‘인시즌’ 제품을 맛볼 수 있다. 인시즌 커피는 시즌 한정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매 시즌 새로운 커피를 경험할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커피 가격은 4300원~6500원으로 명성에 비해 합리적이며 티는 5100원~6500원까지 판매한다.
이스팀 관계자는 “최고의 스페셜티 커피를 선보이는 인텔리젠시아가 한국 소비자들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되어 기쁘고, 미국 현지의 느낌을 재현하고자 지역 특성을 고려한 인테리어부터 엠디 상품 선택까지 모든 부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뉴욕의 프리미엄 컵케이크를 그대로 맛보다, 매그놀리아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를 통해 유명세를 탄 미국 베이커리 브랜드 ‘매그놀리아’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입점을 통해 국내에 첫선을 보였다. 매그놀리아는 목련이라는 뜻의 이름처럼 꽃 모양의 컵케이크들과 대표 상품 바나나 푸딩으로 이미 국내에서 유명한 브랜드다.
매그놀리아는 홈 베이커리 스타일을 추구해 컵케이크부터 아이싱까지 직접 매장에서 만들어 제공해 항상 신선한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다. 판교점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도록 뉴욕 매장처럼 파스텔톤의 빈티지풍 인테리어로 꾸며졌으며 뉴욕의 매장과 동일 한 레시피로 만들어진 제품과 다양한 엠디상품들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컵케이크는 종류별로 3800원~8800원까지 다앙하며 대표 상품인 바나나 푸딩은 4800원~9600원에 판매한다.
◆일본에 가지 않아도 일본 명물 치즈타르트를 즐긴다, 파블로
일본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파블로’는 지난 5월 롯데백화점 본점 디저트 스트리트에 매장을 오픈했다. 매장 면적이 250㎡(75평)으로 본점 디저트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다. 파블로의 브랜드 명은 20세기 최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처럼 고객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제공하자는 의미다.
본점 매장은 파블로가 해외에서 첫 론칭한 곳으로 오사카의 매장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돼 오픈 키친 형태로 치즈타르트 제작 과정을 누구나 볼 수 있다. 직접 만드는 치즈타르트는 스테이크와 마찬가지로 레어(Rare), 미디움(Midium) 등 굽는 정도에 따라 다른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다. 레어, 미디움 모두 1만1000원에 판매한다.
◆초콜릿계의 에르메스…프랑스 명품 초콜릿 맛을 선사한다, 라메종뒤쇼콜라
프랑스 명품 초콜릿 브랜드 ‘라메종뒤쇼콜라’는 국내 최초로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 국내 1호점을 공식 오픈했다. 매장은 프랑스 아뜰리에 컨셉의 인테리어에 나무 소재를 활용한 소품이 더해져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라메종뒤쇼콜라는 연 200회 이상의 레시피 테스트를 거치는 등 라메종뒤쇼콜라의 전통적인 기술력으로 만든 수제 초콜릿으로 명성이 높다. 또한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등 여러 지역의 농장에서 재배된 질 좋은 카카오 콩과 최고의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대표 상품은 트러플 종합세트로 11만1000원~21만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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