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스 전 재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에 출연해 "중국 증시 와해가 세계 금융시장의 중대한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서머스 전 재무장관은 "그리스 역시 유로존에서 적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그리스 사태가 미치는 여파는 매우 크다"면서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에 안도했지만 향후 해결 과제가 많다는 점은 우려스럽다"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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