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추대받은 직후 "당청 관계 정상화가 매우 시급한 시점"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긴밀한 당청관계를 바탕으로 민생과 경제를 살리고 공공 노동 교육 금융 등 박근혜 정부 4대 개혁과제를 힘있게 추진하겠다"면서 "추가경정예산 통과에 적극 임하겠다"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이어 "추경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야당과 원내대표 회담 정례화를 제안한다"면서 "합리적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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