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탑리츠는 6명의 자산운용 전문 인력을 임직원으로 두고 직접 자산운용을 하는 자기관리 리츠(REITs)다.
사업다각화로 성장 가능성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지난 5월29일 부동산투자회사법이 개정되면서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자율적인 개발사업 투자가 가능하게 돼 토지를 매입하여 건물을 건축하고 매각 없이 임대수익을 얻는 개발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현재 110억원의 추가 투자가 가능하고 해당 자금을 바탕으로 개발사업을 통한 사업다각화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박 연구원은 "최근 기업 위주의 임차인이 늘어나고 있어 임대료 상승이 예상되고, 투자자산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라 평가이익에 따른 향후 실적개선과 순자산가치 증가가 기대된다"고 짚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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