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함께 7~11월 4차례…1차 서류평가에서 창업아이템 사업계획서 종합평가, 2차 발표평가 거쳐 월별 3개 팀 선발, 12월 우수창업자들끼리 왕중왕전(Year Award)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경진대회는 지역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찾아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게 돕고 혁신센터 원도심 중앙로캠퍼스에서 열어 창조경제 소통의 장과 원도심 활성화를 꾀한다.
아울러 오는 12월 그동안 대회 때 뽑힌 우수창업자들끼리 왕중왕전(Year Award)을 가져 실력을 겨룬다.
왕중왕전에서 최종 뽑힌 팀엔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50만원 ▲장려상 100만원의 상금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준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진대회 때 월별로 뽑힌 팀을 대상으로 ▲1대1 전담멘토링 지원 ▲투자유치 연계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운영사업 등 성공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지원프로그램과 연계해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이달 대회는 오는 14일 오후 4시30분 대전 대흥동 대전도시공사에 새로 문을 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중앙로캠퍼스에서 열린다. 대학생, 일반인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점쳐져 대전 원도심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대전시는 내다보고 있다.
경진대회 신청방법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누리집에 들어가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양식을 내려 받은 뒤 작성, 이메일(abcde@ccei.kr)로 보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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