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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도 ‘3농 혁신’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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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로컬푸드 푸른 밥상’ 11일 오후 개장…농업회사법인 FNC가 운영, 한여름 제외한 오는 10월까지 매주말 오후 3~7시 싱싱한 농수축산물 값싸게 판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에서도 ‘3농 혁신’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10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지역 농어민이 생산한 싱싱한 농수축산물을 ‘착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로컬푸드 푸른 밥상 직거래장터’가 11일 오후 3시 대전MBC 야외주차장에서 펼쳐진다.
내포신도시에 이어 열리는 이날 장터는 지난 4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공모사업에 뽑혀 충남도와 대전MBC가 힘을 합해 마련한다. 운영은 대전MBC 자회사인 농업회사법인 FNC가 맡고 한여름을 제외한 오는 10월까지 매주말 오후 3~7시 열린다.

장터에서 팔릴 농수축산물은 충남지역 15개 시·군 농어업인들이 생산한 것들로 유통비용이 빠져 시중보다 훨씬 값싸다. 일반시장이나 마트에서 쉽게 살 수 없는 농수축산물들도 선보인다.

추욱 충남도 농산물유통과장은 “로컬푸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 인접 대도시인 대전에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될 로컬푸드(지역생산↔지역소비 촉진)시스템을 늘리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말했다.
추 과장은 “로컬푸드 푸른 밥상 직거래장터가 도심 속에서 사람냄새가 나는 전국 최고 성공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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