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왼쪽 두번째)은 지난 10일 열린 '2015 마케팅영웅-영업의 신(新)행사'에서 즉석 토크쇼를 열고 직원들의 즉석 질문에 답하고 있다.(자료:하나금융그룹)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0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서로 다른 부분은 그대로 인정하면 된다"며 "서로의 장점을 알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올해 마케팅 혁신에 기여한 우수 영업직원 200명을 초대해 우수 영업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영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회장은 사전 준비 없이 직원들이 묻는 질문에 답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또 펀(Fun)경영과 혁신의 필요성, 발로 뛰는 영업을 강조해 온 자신의 영업비법을 들려주며 직원이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바람개비를 주제로 한 '영업의 신(新)바람, 조직의 신(信)바람, 실력의 신(神)바람'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양행의 마케팅 우수사례와 노하우도 공유됐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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