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11일 오후 4시부터 찬홈에 대응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지역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취약시설을 점검, 교통대책, 응급복구 등 지역특성에 맞게 태풍에 대비하라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
안전처는 특히 긴 가뭄 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하수구, 배수구, 산사태, 급경사지를 정비하며 저수지준설, 하상굴착 현장 등을 집중 관리키로 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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