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7분께 4호선 승강장에서 1호선 환승통로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 윗부분에서 화재가 발생, 오후 2시께 완전히 꺼졌다.
또 연기가 나기 시작한 직후 열차들이 서울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는 ‘무정차’ 운행을 하도록 했다.
서울메트로 측은 연기를 빼낸 뒤 오후 2시 23분께 정상운행을 재개했다. 현재 열차는 평상시와 다름없이 서울역에 정차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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