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틀째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던 어선 9신화호의 구명보트를 한 국제 여객선이 발견, 신고해 선원 8명이 모두 구조됐다.
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10일 오전 10시5분께 국제 여객선 리자오오리엔트호로부터 인천 옹진군 가덕도에서 남서쪽으로 22㎞ 떨어진 해상에서 구명보트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후 해경은 주변 해상을 수색하면서 인근 해상을 오가는 여객선이나 어선에 9신화호 관련 물체를 발견할 경우 신고해달라고 지속적으로 알려왔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경비함정이 현장에 도착해 8명을 구조하고 있다"며 "다행히 모두 건강이 양호한 상태"라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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