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수변음악회'를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월드컵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2년차를 맞은 수변음악회는 월드컵공원 내 난지연못 수변무대를 중심으로 열리는 월드컵공원 대표 음악회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수변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에 전화(02-300-5542)로 문의 가능하다.
안해칠 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메르스로 지친 시민들에게는 에너지 재충전을 재능기부자들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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