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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초복 맞이 보양식 재료 할인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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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앞두고 9일부터 토종닭, 수삼, 전복, 장어 등 건강식 할인 판매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롯데슈퍼는 초복(7월13일)을 앞두고 9일부터 14일까지 보양식 재료를 할인 판매 하는 ‘初伏 활력, 가격 다잡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복날에 빼 놓을 수 없는 대표 음식인 삼계탕 재료를 할인 판매한다. 크기와 육질에 있어서 으뜸인 토종닭은 1㎏이상의 큰 제품으로 롯데, 신한, KB, 국민, 하나 4대 신용카드로 결제 시 7900원, 기타 결제수단으로 구매 시 9900원에 판매한다.

한 명이 한 마리씩 먹기 좋은 영계는 2980원, 일반 생닭은 1㎏ 이상 제품으로 4980원에 결제수단 관계없이 할인 판매한다.

삼계탕에 빼 놓을 수 없는 수삼은 한 뿌리 1000원, 깐마늘은 1봉 1980원, 국산 생율은 3490원에 판매하고 약재로 널리 쓰이는 황기는 50g을 3490원에 판매한다. 삼계탕과 함께 먹는 찹쌀은 4㎏ 1봉에 1만원의 파격가에 판매한다.
스테미너에 좋아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먹는 장어, 전복, 낙지 3대 수산물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전남 해남에서 잡은 국산 민물장어는 총 600g, 3~5마리로 구성해 3만8900원, 국산 바다장어는 4마리, 400g 내외를 1만9800원에 판매한다.

완도 전복은 3마리 9900원, 낙지는 3마리 798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직접 삼계탕을 준비하기 힘든 경우에는 삼계탕 완제품을 이용하면 된다. 롯데슈퍼 식품 가공센터(Central Kitchen)에서 만든 가정식 삼계탕은 1팩에 7980원, 구매 후 데우기만 하면 되는 레토르트 삼계탕인 웅추 삼계탕도 798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도 크기에 따라 1만2900원에서 1만6900원으로 판매하고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1000원 추가 할인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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