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재무장관 "시한 내에 부채 상환 못할 것"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야니스 바루파키스 그리스 재무장관이 30일(현지시간) 그리스가 시한에 맞춰 국제통화기금(IMF)에 부채를 상환하지 못할 것이라고 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식이 보도했다.
AD
이날 야니스 바로우파키스 재무장관은 재무부로 들어가던 도중 부채 상환이 가능한지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노(NO)"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그는 채권단과의 협상이 아직 타결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러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그리스와 채권단은 막판 접촉에 나서는 등 채무불이행(디폴트)을 막기 위한 노력을 보이고 있다. 장 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을 위해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와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외신은 이날 치프라스 총리가 융커 위원장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마틴 슐츠 유럽의회 의장 등과 전화통화 했다고 보도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