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장 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을 위해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와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은 30일(현지시간) 치프라스 총리가 융커 위원장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마틴 슐츠 유럽의회 의장 등과 전화통화 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치프라스 총리가 협상하기 위해 이날 저녁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으며, 치프라스 총리는 이날 오전 관계 장관들과 회의를 열어 융커 위원장이 전날 그리스에 제안한 협상안을 기반으로 작성한 협상안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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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일간 빌트도 "총리의 비행기는 준비됐다"면서 치프라스 총리가 이날 저녁 EU 고위 관리들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으며, 그리스 민영방송 스카이TV는 치프라스 총리가 융커 위원장과 전날 받은 제안을 논의하기 위해 접촉중이라고 긴급뉴스로 보도했다

융커 위원장은 전날 밤 치프라스 총리에 새로운 제안으로 호텔에 적용하는 부가가치세율을 23% 대신 13%로 내리고 연금 삭감 요구도 일부 양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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