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이 유로당 1.10달러를 밑돌고 이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주말간 그리스와 채권단 간 대치가 이어지며 그리스 디폴트 위험이 높아지면서 유로가 급락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 정부가 뱅크런(대규모 예금인출 사태)을 우려해 29일부터 은행 영업을 중단하는 등 본격적인 자본통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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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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