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에너지 신산업 육성과 제조업 혁신 3.0 전략 등 핵심개혁과제 두 가지를 점검하는 회의를 주재했다. 관련 부처 장관뿐 아니라 담당 실국장까지 참석해 자유토론 방식으로 2시간 30분 간 진행됐다.


박 대통령은 에너지 신산업 육성전략과 관련해 "절전운동으로 에너지 절약이 가능한 시기는 지났다"며 "국민이 절약한 만큼 보상받는 수요자원 거래시장을 활성화해, 에너지 소비를 시장을 통해 시스템적으로 감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요자원 거래시장 출범 7개월만에 267억원에 해당하는 전력소비를 줄였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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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혁신 3.0 전략과 관련해 "지금까지 총 277개 기업에서 스마트 공장 구축을 완료해 불량률 33% 감소 등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올해 중 900개 공장을 추가 구축할 것"이란 보고를 듣고, 박 대통령은 "아이폰의 경우 기획설계단계에서 부가가치의 47%가 나온다"며 "우리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구조고도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시장선점을 위해서는 신제품 시장 출시 속도가 중요하므로, 제품 인증기준이 없거나 모호해 제품출시가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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