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은 전 세계 전문가로 구성된 메르스 긴급위원회 소집키로 했으며 긴급위원회는 사우디 아라비아와 한국 등에서의 최근 메르스 진전상황과 대응 조치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는 WHO가 한국정부와 일주일간 메르스 전염 경로 등에 대한 공동조사를 벌인 결과와 사우디 아라비아 등 메르스가 발병한 국가들의 최근 자료가 보고된다.
WHO는 지금까지 2013년에 네 차례, 2014년에 세 차례에 이어 지난 2월 등 모두 8차례에 걸쳐 메르스 긴급위원회를 소집한 바 있다. 지금까지 회의에서 메르스와 관련해 PHEIC 선포가 결정된 적은 없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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