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비 125억원 투입…연면적 8395㎡ 규모로 건립
목포대가 ‘신 해양산업단지 캠퍼스’ 시대를 연다.
준공식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부처 관계자, 이낙연 전남지사, 최일 목포대 총장, 우기종 전남대불산학융합본부 이사장, 박홍률 목포시장, 전동평 영암군수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착공된 ‘신해양산업단지 캠퍼스’는 125억원의 건축비가 투입돼 1만2658㎡의 대지에 연면적 8395㎡의 규모로 조성됐다.
목포대 관계자는 “‘신해양캠퍼스’는 신해양시대 리더 양성과 산·학·관·연이 연계된 지역전략산업 발전의 신성장동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대불산학융합지구는 2012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융복합형 신해양캠퍼스와 기업연구관으로 조성됐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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