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SK텔레콤, MSI 단독 1위…베타식스·EDG·TSM 꺾고 '전승'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MSI' SK텔레콤 T1. 사진제공=SK텔레콤 T1

'MSI' SK텔레콤 T1. 사진제공=SK텔레콤 T1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SI에 출전한 SK텔레콤 T1이 TSM을 꺾고 한국 최강팀의 자존심을 지켰다.

SK텔레콤 T1(이하 'SKT')은 8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MSI) 1일차 조별풀리그 북미 TSM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앞서 터키 베타식스, 중국 EDG와의 경기에서도 승리한 SKT는 MSI 첫날 전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 SKT는 TSM의 상단 라이너 '헤카림'에게 2킬을 기록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8분 SKT 레드 지역을 돌던 '그라가스'를 3인 공격으로 포위해 잡아냈고 중단에서는 '카시오페아'와 '렉사이'가 2인 갱킹으로 '잭스'를 끊어내며 확실히 주도권을 잡았다.

TSM은 하단에서 3인 갱킹으로 분위기를 바꾸려 했다. 하지만 SKT가 포탑에서 TSM의 공격을 방어하며 오히려 TSM의 하단듀오에게 킬을 따냈고 12분에는 '렉사이'가 혼자 용을 잡으며 여유롭게 경기를 리드했다.

20분에는 킬 스코어 격차가 17대 3으로 벌어졌다. 23분 바론 사냥에 성공한 SKT는 과감히 적진으로 들어갔고 중단 억제기를 파괴한 뒤 TSM 챔피언들을 쌍둥이 타워까지 밀어냈다. 이후 '넥서스'를 부수는데 성공하며 승부를 확정지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국내이슈

  •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