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이미선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선진국의 지속된 양적완화에 따른 유동성 효과와 선진국 대비 가격매력도가 올라가면서 신흥국 주식으로 6주만에 자금이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신흥국 채권으로도 자금 유입이 지속됐다. 달러 강세 우려에도 신흥국 환율이 점차 안정 추세에 들어섰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북미 주식은 유출이 확대됐고 서유럽 주식 펀드의 유입도 감소하면서 선진국 주식 펀드는 유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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